스토리1

[스크랩] 어서와 사제 (제1회 삼변토전)

박청춘1 2009. 4. 24. 21:26

 

 

 내 일념으로 부처의 국토로!

마음의 일법(一法)에서 국토세간(國土世間)도 출래(出來)하는 것이니라. (어서 563쪽) 

 

"다이사쿠(大作), 다녀와라! 저 지역에 광선유포의 깃발을 당당히 꽂고 와라!"
나는 젊은 날 은사 도다 조세이 선생님의 명을 받고 전광석화처럼 가마타를 비롯해 분쿄, 오사카, 야마구치, 삿포로, 유바리로 다니며 투쟁했습니다.
어디에서나 그 지역의 '삼변토전(三變土田)' 즉 국토의 숙명전환을 기원하며 싸웠습니다. 뛰어다니며 투쟁했습니다. 나는 가는 곳마다, 향하는 곳마다 대지에 묘법을 스며들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창제를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스승의 구상을 엄연히 실현했습니다.
법화경에서 설하는 '삼변토전'을 그대로 실천하는 모습이 우리 창가(創價) 동지가 전개하는 '인간혁명'의 행동입니다. '삼변토전'의 본질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정의'가 승리하면 '국토'는 변합니다. 따라서 '삼변토전'은 정(正)과 사(邪)의 치열한 투쟁입니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초토화 되었지만 창가학회의 대흥륭이 크나큰 힘이 되어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대역사가 토인비 박사도 이 점에 매우 놀라워하셨습니다. 묘법유포가 바로 이 지상을 평화로운 낙토로 전환시키는 근본 에너지입니다. 여러분은 나와 함께 이 명예로운 큰 사명을 짊어지고 밤낮으로 투쟁하십니다. 그것이 얼마나 굉장한 인생인지, 대 복덕의 길인지 모릅니다.
"마음의 일법에서 국토세간도 출래하는 것이니라." (어서 563쪽)라는 성훈은 불법(佛法)의 깊은 뜻을 나타냅니다. '일념'은 즉 '삼천'의 차원으로 넓혀집니다. 인간의 '마음의 일법' 여하에 따라서 국토가 좋게도 되고 나쁘게도 됩니다.
인류의 정신사(精神史)는 이 '마음의 일법'을 탐구하는 발자취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쟁도, 기아도, 지구환경 문제도 깊이 생각해보면 모두 인간의 '마음의 일법'에 귀착하기 때문입니다.
 
국토에도 '경애'가
일념삼천의 법리에 비추어 보면 국토에도 '경애'가 있습니다.
'의정(依正)', '의보(환경)'와 '정보(주체)'는 불이(不二)이므로 그곳에 사는 인간의 경애가 문란해지면 국토도 어지러워집니다. 인간의 경애가 강하고 높게 빛나면 국토도 빛을 발합니다.
이 푸른 지구를 평화와 번영과 행복의 빛으로 감싸려면 '마음의 일법'을 깊이 연구하고 심화시키며 연마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과학기술이나 정보기술도 이 근본을 등한시하면 인간의 행복을 위해 활용하지 못합니다. 국토를 번영시키는 '마음의 일법'의 궁극은 묘법을 믿는 신심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광선유포의 신심이 있는 곳이 불국토다."라고 단언하셨습니다.
우리 존귀한 지역본부(단지부, 지역부, 낙도부, 농촌부)나 사회본부 (사회부, 전문부) 여러분을 비롯해 학회 동지의 분투는 지역과 사회를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빛나는 인생을 장식하는 일이 그대로 한 나라가 숙명전환하는 길입니다.
서민이 일어서서 청년의 열과 힘을 끌어내는 일이 국토 전체의 번영으로 이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와 함께 "'설마'가 실현"이라는 역사를 이룩한 간사이를 비롯해 숙연 깊은 동지가 행복한 인생, 승리의 인생을 걷고 있다는 사실이 나는 가장 기쁩니다.
예로부터 '천하의 부엌'이라고 불린 오사카, 그리고 대간사이. 어느 학자는 194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중반의 간사이 서민의 열기가 일본이 고도로 경제 성장하는데 큰 추진력이 되었다고 보았습니다.
우리 상승 간사이가 일본을 움직여 왔습니다. 내가 만난 경제학자 서로운 박사와 미국의 시퍼 대사를 비롯한 많은 식자가 이구동성으로 감탄하듯이, 간사이의 힘은 아직 무한합니다.
어쨌든 필사적인 한 사람의 힘은 백만의 군사보다 뛰어납니다.
'마음의 일법'을 변혁해 자기가 변하면 주위가 변합니다. 주위가 변하면 세계가 변합니다.
혼미한 어둠이 깊을수록 불법의 지혜가 빛납니다. 용기가 빛납니다. 우리의 전진은 일본, 그리고 세계를 빛내는 미래를 여는 전진입니다. 따라서 결코 걸음을 멈춰서는 안 됩니다.
도다 선생님은 외치셨습니다.
"'불법은 승부'다. 진정한 불법은 사회에서 크게 투쟁하는 속에 있다. 불법을 현실사회에서 행하며 인간을 위해, 국가를 위해, 세계를 위해 투쟁해야 비로소 진정한 대성인 문하이고 진정한 혁명아가 아닌가. 이것이 창가학회다."
 
세 차례에 걸친 정화
그럼 '삼변토전'은 무엇인가. 이는 지금 있는 국토를 불국토로 바꾸는 변혁의 법리입니다.
법화경 <견보탑품> 제11에 설해져 있습니다. '삼변'은 세 차례에 걸쳐 바꾸는 것이고, '토전'은 국토, 토지, 장소를 의미합니다.
법화경에는 '허공회 의식'이 설해져 있습니다. 즉 눈부시게 빛나는 거대한 보탑이 대지에 출현하고 전 우주에서 제불이 모인 가운데, 석존이 허공(공중)에서 설법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보탑 안에 있는 다보여래는 처음에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보탑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이 문을 여는 조건으로 제불이 모여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가 모이기 적합한 국토(불국토)로 정화하는 일도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석존이 세 차례에 걸쳐 국토를 정화시켰는데, 이것을 '삼변토전'이라고 합니다.
첫번째는 석존이 미간에서 빛을 내어 무수한 국토에 있는 부처들을 보았습니다. 여러 부처와 보살이 각자의 국토에서 묘음(妙音)으로 법을 설했습니다. 이 부처들이 각각 따르는 보살에게 "나는 지금 사바세계에 계신 석존에게 간다! 그리고 다보여래의 보탑을 공양할 생각이다."하고 알립니다.
보탑이 용현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석존과 다보여래를 만나려고 무수한 부처들이 속속 모여듭니다.
무수한 국토는 현대로 말하면 무수한 다른 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 구석구석에서 활약하던 제불이 제자들을 데리고 이 지구상의 영취산으로 모여듭니다. 얼마나 웅장한 규모입니까.
석존은 이 불보살을 맞이하기 위해 대지를 유리로 채색하고 보배나무로 장엄하게 장식했습니다.
향기가 풍기고 만다라화가 가득 깔려있습니다. 제불이 대우주에서 이 정토에 모여 한 사람씩 '사자좌(師子座)'에 앉습니다. 이것이 첫번째 의식입니다.
두번째는, 전 우주에서 온 제불의 수가 방대해 첫번째 정화로는 다 수용하지 못하자, 석존이 팔방의 모든 이백만억나유타의 국토를 정화합니다. 이런 무수한 국토는 모두 연결되어 상상을 뛰어 넘는  광대한 하나의 불국토로 출현합니다. 그래도 전 우주의 부처가 모이기에는 공간이 충분하지 못했습니다.
세번재는 두번째와 똑같은 팔방의 모든 이백만억나유타의 국토를 정화해 모든 국토를 하나로 이은 더욱 장대한 불국토가 출현합니다.
세번째 정화의 결과, 이 사바세계와 아울러 팔방의 불국토가 되고 시방의 분신불이 그곳에 가득 넘칩니다.
이것으로 조건이 갖춰져 드디어 보탑의 문이 열립니다. 다보야래가 지켜보는 가운데, 석존은 대중을 공중으로 이끌어 올리고 허공회의 설법을 시작합니다.
석존은 큰 음성으로 말했습니다.
"누가 능히 이 사바국토에서, 널리 묘법화경을 설하겠느뇨. 지금이 바로 이때이니라."
미래의 홍교를 알리는 외침입니다.
'삼변토전'의 본질은 우주대의 넓이로 무수한 제자가 용감하게 스승의 슬하로 달려오는 장엄한 사제의 드라마라 해도 좋습니다.
여기서 원대한 미래의 광선유포를 서원하는 인재군이 나옵니다.
사제가 바로 일체의 원점입니다.
사제가 바로 승리의 원류(源流)입니다. 이 허공회 의식의 개막이 법화경 '본문'이 기점이 됩니다.
이 '삼변토전'이 구원의 사제가 엮는 '본문의 무대'를 엽니다.

불안(佛眼)과 법안(法眼)으로 보면 지금 일본 그리고 세계의 모든 곳에서 불국토가 구축되고 있습니다. 찬란한 민중개가의 '본문의 무대'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본문의 제자'가 뛰어나오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우리 스승 도다 선생님은 자주 "나는 신심에 관한 일에는 완강할 정도로 참을 성이 강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광선유포는 암굴왕가 같은 집념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대투쟁입니다.
우리 학회의 투사가 악구매리가 소용돌이 치는 속에서 얼마나 인내심 강하게 용감하고 성실한 행동을 거듭해 우리 국토를 변혁했는가. 그것이 바로 '삼변토전'에 통합니다.
삼변토전, 왜 사바세계를 세 차례에 걸쳐 변혁했는가.
이 점에 관해 천태대사는 사바세계를 전화해 '방편토(方便土)' '실보토(實報土)' 그리고 '적광토(寂光土)'로 했다며 그 의의를 부여했습니다.
'방편토'는 '이승(二乘)' 등이 사는 세계, '실보토'는 '보살'이 사는 세계, '적광토'는 '부처'가 사는 세계입니다.
천태는 또 '삼혹(三惑)'이라는 미혹을 깨는 일, 즉 첫번째는 '견사혹(見思惑)'을 깨는 일, 두번째는 '진사혹(塵沙惑)'을, 그리고 세번째는 '무명혹(無明惑)'을 깨는 일이라고 논합니다.
이 삼혹을 물리친 승리를 부처의 경애를 나타낸 상징으로 삼습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석존이 틈을 두지 않고, 두번, 세번 연속해서 국토를 계속 바꾼 점입니다. 이파, 삼파로 물결을 일으켜야 위대한 변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실은 한 걸음 더 깊이 나치렌 불법에서 보면 이 도전을 일으킨 순간, 생명은 대변혁을 이룹니다. 삼혹은 일념이 깊게 정해지면 순식간에 물리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토도 반드시 바뀝니다.
삼변토전은 좁은 마음의 껍질을 결연히 깨는 '인간혁명'의 도전입니다. 그를 위해 묘법을 낭랑하게 부르고 스승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해서 광선유포의 행동을 용감하게 개시해야 합니다.
'언젠가'가 아닙니다. '지금 이때'가 승부입니다.
 
인류를 잇는 대서상
'문명론'의 관점에서 말하면 삼변토전은 인류문명이 공화하는 상징입니다. 시방세계 여기저기에 있던 부처가 모여 하나의 불국토에 편만해 융합합니다. 허공회의 무대는 인종이나 민족, 문화나 국토의 차이를 초월해 서로 맺는 이상향입니다.
또 '생명론'에서 말하면 묘법은 대우주의 법칙입니다. 우리가 묘법을 넓히는 곳에 전 우주의 제불, 제보살이 반갑게 찾아와 반드시 그 사람을 칭찬하고 수호합니다. 삼변토전으로 시작되는 허공회의 설법은 이를 위한 약속이라 해도 좋습니다.
광선유포는 광란의 현실세계에 이 법리를 전개하는 일입니다. 광포를 위해 꿋꿋이 사는 일이 탐, 진, 치라는 삼독으로 가득한 사회를 불국토로 크게 전환하는 삼변토전의 투쟁입니다.
더욱이 삼변토전을 '경애론'에서 논하면 석가, 다보 이불(二佛)이 무량무변의 덕을 얼마나 갖추었는지를 나타냅니다.
삼변토전은 삼세분신의 제불을 통합하는 윈리이기도 합니다. 전 우주의 불보살이 법과 스승을 구도해 머나먼 사바세계로 내려왔습니다.
법화경을 설하는 부처는 그만큼 광대무변한 자비와 영지에 넘치는 위대한 경애입니다.
그것은 근저에 있는 묘법의 위대함입니다. 그리고 철저히 묘법을 위해 사는 창가의 벗도 이 경애를 열 수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많은 지도자가 창가의 성을 속속 찾아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비롯해 아시아 각국 그리고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 여러 문명을 대표하는 빈객이 창가의 철학과 운동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묘법을 근간으로 한 우리 인간주의에 깊은 공명을 나타내며 연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도시도, 최고 학부도 명예칭호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굉장한 학회가 되었습니다. 이 모습이 바로 인류를 잇는 삼변토전의 대서상이 아니겠습니까.
더욱이 전국 방방곳곳에서 열리는 학회 모임에도 지역의 명사 여러분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 사제의 대성은 그야말로 천객만래입니다. "묘법만이 유독 번창할 때" (어서 502쪽)라는 금언이 여러분의 힘으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리 지부, 우리 지구, 우리 반에서 열심히 벗을 격려하며 마음을 변화시키는 대화를 전개하는 그 진지한 투쟁은 모두 삼변토전의 영예로운 승리의 드라마입니다.
작은 지역이라도 힘든 지역이라도 이 곳이 내 금세의 황금과 같은 영예로운 무대라는 일념수희(一念隨喜)의 마음이 모든 것을 결정짓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전 일본국에 왕성한 역사(力士)아 같은 사람들이 충만하다면 그 최고도의 능력을 생산과 부흥, 문화, 예술에 발휘하므로 국토의 재건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왕성한 역사와 같은"이란 한 사람 한 사람이 가득 넘치는 생명력으로 약동하는 모습입니다.
'인간혁명'에 도전하고 승리해서 행복의 실증을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승리의 활력이 충만하면 사회를 크게 변혁시킬 수 있습니다.
나는 도다 선생님의 불이(不二)의 분신이 되어 필사적으로 투쟁했습니다. 정의를 외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일변시켰습니다. 이 지역에, 저 지역에 스승의 위대한 생명을 불어 넣는다는 결심으로 끝까지 싸웠습니다.
불법의 눈으로 보면 '사바즉적광' 입니다. 국토도 '마음의 일법'에서 출래합니다. 우리 일념에서 생기고, 우리 일념에서 받아들여집니다.
나는 지진이나 태풍, 냉해 등의 피해를 당한 지역 여러분에게 이 삼변토전의 법리를 말하고 함께 기원했습니다.
한신 아와지 대지진을 비롯해 홋카이도, 주에쓰, 도후쿠, 호쿠리쿠 등의 대지진, 나가사키, 마야케섬 등의 분화. 또 이키나와, 규슈, 시코쿠, 주고쿠, 주부 등 호우로 인한 피해 … … . 어느 곳에서나 학회 동지의 헌신적인 구호활동이나 부흥의 노력이 희망과 용기를 넓혀 지역을 강하게 결속시켰습니다.
"우리 마음의 부흥은 학회가 있기에"라는 감사와 감동의 소리를 나도 많이 보고받았습니다. 여러분은 훌륭게게 변독위약해 내셨습니다.
중국의 고명한 역사학자인 장카이위한 선생님 (화중사범대학교 前 총장)은 나와 나눈 대담에서 중국이 눈 피해와 대지진 등의 고난을 극복하고 올해 베이징 올림픽을 대성공시킨 일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원자바오 총리가 재해 지역의 인민을 위해 '다난흥방(多難興邦, 난이 많을 수록 분발해 나라를 일으키자)'라고 휘호를 쓴 것처럼 지진 피해는 전국 인민, 나아가서는 전 세계의 부흥이라는 한점으로 향하게 했습니다. 전국의 인민이 마음을 하나로 분발해 고난을 극복하려고 한 결과 천년 만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것대한 재난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민중의 '마음의 힘'은 위대합니다. 그것을 무한히 이끌어내는 철리가 일념삼천의 법리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용의 저력을 내면 삼세시방의 불보살 보다 뛰어난 힘이 용현한다. 반드시 숙명을 전환하다! 이 국토세간을 삼변토전해 안온하고 천인(天人)이 충만한 낙토로 반드시 만들고 말겠다!" 이것이 대성철의 확신입니다.
 
반드시 타개할 수 있다!
지금 일본도, 세계도 격심한 경제불황입니다. 그러나 불법에서는 '일심의 묘용(일념의 불가사의한 힘)'을 가르칩니다. 결코 지지 않는 신심의 일념이 있으면 반드시 타개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바랍니다.
나도 아내도 전 동지 여러분이 엄연히 수호되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승리해 번영하도록 일심불란하게 제목을 보내고 있습니다.
불국토를 여는 의식은 두번, 세번 거듭해서 성취했습니다. 삼변토전의 도전은 끈기 있게 거듭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괴로울 때일수록 "강성한 대신력"(어서 1118쪽)으로 끝가지 기원하고 몇 번이고 도전해 반드시 미래를 승리로 열어나갑시다.
시성 타고르는 읊었습니다.
"인간이 나라를 창조했습니다. 나라는 흙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만일 인간이 빛난다면 나라는 현현(顯現) 됩니다."
지금 묘법은 세계 192개국으로 넓혀졌습니다. 창가의 운동을 '인류에게 모범적인 선의 스크럼'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개하는 '지용의 삼변토전'이 세계를 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광선유포의 무대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대성인의 말씀대로 "이진 삼진 어어져"(어서 911쪽) 새로운 인재가 용감하게 일어설 때입니다. 이것이 바로 '청년 * 승리의 해'입니다.
전국,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창가 사제의 깃발을 높이 들고 사회에 공헌하는 우리 동지가 바로 영예로운 삼변토전의 부처의 대행진입니다! 나는 진심으로 이렇게 상찬하고 싶습니다.

 

출처 : 어서와 사제 (제1회 삼변토전)
글쓴이 : 一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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