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동경연수

박청춘1 2014. 3. 27. 07:43

 

 2001 6월 동경연수

 

   

 

 

아키야 회장 지도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어제는 본부간부회에 참석하고 선생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도쿄 도의회의원 선거 대승리를 함께 축하해 주셨습니다.

  이번 도쿄에서 실시된 도의회 의원 선거에 공명당 23명 후보가 전원 당선되는 훌륭한 결과를 가져 온 것은 아시다시피 선생님의 지도말씀을 그대로 실천한 데 있습니다.

 

  선거 당시 한창 투쟁할 때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수필 <.인간혁명>(214)에서 ‘승리의 철칙’에 대해 지도해 주셨습니다. 우리들은 선생님의 지도대로 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정하고 선생님 지도말씀을 실천하며 선생님께 호흡을 맞춰 투쟁해 나갔습니다.

 

  이 ‘승리의 철칙’은 한국에서도 번역되어 공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해 몇 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승리! , 힘을 합하여 함께 나가지 않겠는가!”라는 처칠의 말을 인용하시면서

  “여기에서부터 5년간에 걸친 독재자 히틀러와의 치열한 투쟁이 시작되었다. 악은 곧바로 암세포처럼 급격하게 증식한다. 그러므로 선인은 그 이상으로 강력한 을 굳히고 정의의 단결을 확대해 가야 한다. 이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승리의 철칙이다. 이기는 싸움을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동지와 금강과 같은 단결로 전진하는 것이다.라고 단결을 강조하셨습니다.

 

  불법(佛法) 화락이고 단결이고 이체동심이다. 모두가 가장 존귀한 부처이고 사명 깊은 지용의 보살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단결은 이체동심이라는 것을 차례나 들었습니다.

  인간이라는 것은 그냥 놔두면 모두 이체이심이 된다. 거기에 있는 것은 이기주의, 자기중심주의뿐이다. 이것은 인간의 얼굴이 다른 것처럼 마음도 사람 사람 모두 다르다. 그러니까 좀처럼 쉽게 이체동심이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체동심의()’신심(信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문제는 어떻게 하면 이체동심이 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그것은 신심이 높아졌을 비로소 이체동심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조직에 있어서도 신심이 깊어지는 조직은 단결할 있습니다.

 

  반대로 신심이 저하되면 다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체이심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된 의미에서 이체동심의 단결을 해내는 것은 신심의 경애를 높여가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불법은 화락, 단결, 이체동심이다. 모두가 가장 존귀한 부처이고 사명 깊은 지용의 보살이다. 그러므로 서로 존경하고 사이좋게 서로 도와 가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인생과 광포의 승리는 틀림없다. 절대 무적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는 사이가 나쁘면 모두가 괴로워한다. 불행이고 파멸이며 지옥이다. 단결은 힘이다. 견고한 단결은 반드시 각자의 경애 확대를 수반한다. 광선유포의 회전에 마음을 합하면 자기중심적인 작은 에고의 껍질을 부수고 나갈 있기 때문이다.”라고.

 

  우리들은 신심, 포교, 지도 등의 광선유포 활동을 하면서 제대로 신심을 있게 됩니다. 자립한 신심을 있게 됩니다. 그것은 마치 아기를 키우는 엄마가 되는 것처럼 상대방을 믿고 포용하면서 경애를 넓혀가는 것입니다. ‘광선유포의 회전에 마음을 합치면이라는 것은 이케다 선생님과 자기 마음의 기어를 합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결이라는 것은 이케다 선생님과 어떻게 기어를 맞추어 가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기어의 중심축은 이케다 선생님입니다. 선생님과 기어를 맞춰 가면 자기 자신도 회전되고 조직도 회전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도의원선거 때에도 선생님과 기어를 맞추었기 때문에 승리한 것입니다.

 

 그러면 단결의 열쇠는 무엇인가. 그것은 언뜻 보아 모순된 같지만, 자신이 스스로 홀로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진지하게 기원하고 강해져야 합니다. 여기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신신심의 구극의 요체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여러 가지 고민이 있기 때문에 제목을 부르고 신심을 해서 하나하나 공덕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존님의 신심은 반드시 기원이 이루어지는 본존입니다. 신심으로 지금 현재 안고 있는 , 사업 등의 괴로운 문제를 해결한 체험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예를 들어 조직의 리더로써 많이 괴로워하고 있고, 막히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로 본존님께 기원하면 이루어지지 않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엄한 어조로) 그것을 믿을 없다면 사람의 신심이 약한 것입니다.

  절대로 해결해 내겠다!’ 이러한 확신으로 홀로서는 것입니다. 자신이 기원해서 반드시 열어나가는 사람이 신심 강한 사람입니다. 선생님의 지도를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누군가가 거야라고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는 아무리 해도 진정한 단결을 구축할 없다. 타인을 의지하며 서로 무책임하게 기대는 것은 결국, 오합지중(烏合之衆)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이 책임지는 것을 싫어한다. 타인에게 전가한다. 그것이 자기보신으로 된다. 도망치고 있다. 피하고 있다. 소위 인간혁명의 근본문제는 자신이 변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변혁해야 가정도 사회도 국토도 나라도 변혁되는 것이다.”

  원리를 인간혁명에서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그것은 안이한 생각으로 남의 탓을 하고 있으면 변할 없다. 자신이 달라져야 남도 달라지고 주위도 달라진다. 신심의 자세가 있으면 이체동심이 되고 모든 것을 바꿀 수가 있다. 선생님은 이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 청년부 특히 여자부에게묘법의 잔다르크이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프랑스의 사람의 소녀가 홀로 서서 나라를 구했다는 이야기입니다.

  “17살의 소녀였다. 당시 상황을 보면 어른도, 장관도, 군인도, 정치가도 많이 있었다. 사람들이 올바르게 나가면 된다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게 되면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된다. 자신이 변혁해야 한다.”

 

  그러니까간부가 어떻게 하면 되지 않는가, 장년부가 어떻게 하면 되겠지라고 한다면 이케다 선생님이 말씀한 승리의 철칙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지도를 실천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여자부의 이야기입니다. 북해도에 아라시 게이꼬라는 여자부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인간혁명에서도 소개해 주셨습니다. 26세에 돌아갔다. 아라시 게이꼬씨는 홋카이도에서 홀로 섰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겠다고 계속 외쳤다.

 

당시는 지부장도 있고 부인부장도 있었다. ‘선생님의 말씀을 이렇게 실천해야 되지 않는가!’라고 정열에서 솟아나오는 외침이었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하면서 계속 투쟁했다. 그럴 기어가 맞춰집니다.

 

  하나의 예입니다. 부처에 대해서 능인이라고 한다. 그것은 이겨낸다. 인내성 강하다는 것이다. 참을성이 있다는 것이다.

  선생님께서는 얼마나 인내성을 가지시고, 참고, 참고 모두를 포용해서 키워주셨는가! 오늘날 학회 원을 지켜주셨는가!

 

  하나의 신심의 경애의 차원에서 생각한다면 경애가 낮은 사람, 참된 것을 모르는 사람, 간부도 그런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홀로 선다. 그리고 홀로 서서 사람, 사람 핵을 만드는 것이다. 단결해서 확대해 가는 것이라고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 신심의 마음을 가진 사람, 홀로서는 사람이 모여서 참된 단결을 있다고 선생님은 지도해 줬습니다.

 

 신심이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불가능하다고 결정짓고 있으면 불신입니다.

   아무리 복잡하게 얽혀져 있는 덩어리라 해도 신심은 그것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태양이 얼음을 녹여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을 확신하는 것이 신심인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들은 선생님으로부터 소중한 지도를 지금까지 받아오면서 실천하여 오늘날까지 광포의 산을 극복해 왔습니다.

  선생님의 지도를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한국광포를 이룰 있다고 확신하고 기원하고 창제근본으로 승리의 철칙대로 단결해 나아갑시다. 한국의 동지들은 그대로 실천하면 여러 가지 문제도 해결할 있습니다. 이상

 

 

출처 : 폭풍의 95년
글쓴이 : Michael Cha 원글보기
메모 : 이체동심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