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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괴테2

박청춘1 2011. 2. 16. 18:31

신시대 제35회 본부간부회 (2009. 12.12)

 

“인간이여, 품격을 높여라.”
사소한 일로 침울해지거나, 곧바로 무기력해지거나, 게으름 피우거나 패기가 없어지면 안 됩니다.
“품격을 지녀라! 가슴을 활짝 펴라!”
이 말이 괴테의 마음이었습니다.
괴테는 이렇게도 말했습니다.
“자진해서 남을 도우며 선을 행하라!”
학회활동과 불법정신에도 통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싫증내지 말고 올바른 일을 행하라”고 말했습니다.
괴테의 외침은 불법자(佛法者)의 행동과도 깊이 공명합니다.
나는 젊은 날에 도다 선생님에게 “괴테를 읽었느냐.” “어디까지 읽었는지 내용을 말해 보라”하고 엄하게 단련받았습니다.
“괴테처럼 살아라! 투쟁하라!” 하고 몇번이나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도다 선생님과 나는 괴테를 좋아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빛나는 위대한 문호입니다, 열심히 읽고 연구했습니다.
청년시절에 내가 살던 집의 책장에는 괴테의 저서가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또 아내도 괴테를 좋아해 함께 괴테에 관해 대화한 일이 생각납니다.
어쨌든 괴테가 쓴 문학을 읽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 정신을 계승해 행동을 일으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 자리에 맞이한 오스텐 박사를 비롯한 귀 협회 여러분이 바로 고귀한 ‘괴테정신’의 체현자입니다. (큰 박수)
나는 오늘의 만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다시 한번 존귀한 부부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냅시다! (큰 박수)

용기와 신념의 날개를 펴라!

오스텐 박사는 의의 깊은 ‘괴테 메달’을 얼마나 깊은 정성을 담아 가지고 오셨을까.
연락을 받았을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나는 마음속으로 눈물짓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큰 박수)
문호의 생명이 빛나는 인류의 보배인 메달에는 “행동하라. 날개를 단 나의 벗, 페가수스”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이 메달이 어째서 귀중한지,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괴테가 의뢰해 12개만 만들어졌습니다. 내가 받은 것이 그 중 하나입니다. (1816년 제작)
틀림없이 ‘보배 중의 보배’입니다.
나는 귀 협회의 후의에 세계 192개국 SGI 청년과 함께 괴테의 마음을 지니고, 용기와 신념 있는 날개를 펼쳐 보답할 결심입니다. (큰 박수)

출처 : 창가광장
글쓴이 : 마당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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