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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괴테4

박청춘1 2011. 2. 16. 18:35

신시대 36회 간부회 전국부인부그룹장대회 (2010. 1.9)

 

괴테는 어느 때, 벗에게 보내는 편지에 이렇게 썼습니다.
“자네가 고생하지 않겠다는 것은 어쨌든 잘못된 일이다.”
고생은 자신이 떠맡는다, 후배를 칭찬하며 육성한다, 그런 사람이 묘법의 리더입니다.
성실하게 임해야 합니다.
자신이 나서서 사람과 만나 뜨거운 악수를 나누고 대화하며 마음을 서로 통하게 해야 합니다.
음지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벗, 제일선에서 진지하게 싸우는 벗에게 최대의 경의를 표하고 진심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괴테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인간이 서로 괴롭히는 일만큼 나쁜 일은 없다.”
“자신에게도 주위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는 일은 당연히 악덕이라고 해야 마땅하다.”
맞는 말입니다.
하물며 신심의 세계는 모두가 서로 존경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존재합니다.
간부의 오만과 무책임으로 소중한 동지가 괴로워하는 일은 결코 있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런 일은 신심의 세계에는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불법의 인과(因果)는 엄합니다.
동지를 괴롭힌 인간은 반드시 제천선신에게 꾸지람을 듣습니다.
동지를 소중히 한 만큼 반드시 제천선신이 지켜줍니다.
선배간부는 설령 자신이 희생이 되더라도 후배가 즐겁고 자유롭게 광포를 위해 싸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것이 선배의 역할입니다.

전진하는 사람은 상쾌하다

또 괴테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이렇게 썼습니다.
“불쾌함은 나태함과 닮은꼴입니다.”
확실히 나태한 인간은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불쾌함을 드러냅니다.
반대로 항상 전진하는 사람은 상쾌합니다.
쾌활합니다. 신바람 나는 기세가 있습니다.
괴테는 이렇게도 말했습니다.
“일단 자신의 마음을 북돋아 분기시키는 힘을 지니기만 하면 일도 착착 진행되고, 활동하는 속에 참된 기쁨이 솟아납니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분기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드시 승리하는 제목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생기발랄하게, 사이좋게, 현명하게, 신속하게 단결 제일로 나아갑시다!
‘활동’하는 속에 ‘기쁨’이 솟아납니다.
학회활동에는 최고의 충실함이 있고 무량한 복덕이 빛납니다.

출처 : 창가광장
글쓴이 : 마당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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