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병

박청춘1 2011. 11. 1. 14:40

 

 

 

 

 

 

 

 

 

 

 

 

 

 

 

 

 

 

 

 

 

 

 

 

 

 

 

 

 

 

출처 : 오천초등학교총동문회
글쓴이 : 야생화 원글보기
메모 :
진정한 건강은 무엇인가. 그것은 병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 병 (건강)
一淸 | 조회 67 | 2010/10/30 19:15:25

 

 도다 선생님도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병 등으로 고민하던 사람도 어본존을 수지해서 비로소 안심할 수 있는 생명으로 바뀐다. 근본이 안정되어야 살아 있는 자체가 즐겁게 된다. 살아 있는 자신이 즐겁다고 해도 구계(九界)를 갖추고 있으므로, 때로는 고민할 때도 있고 고민이 바뀔 때도 있다. 지금까지 자기 일로 고민하던 것이 남의 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살아 있는 자체가 반드시 즐겁다는 사실이 부처가 아니겠는가."
"우리 모습은 때로는 가난한 보살(菩薩)이다. 병든 보살같이 보일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인생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생명의 본지(本地)는 진정한 지용보살이다. 인생이 드라마라면 과감히 즐겁게 연출해서 불법의 위대함을 증명하자."
"(병이나 경제고의)고뇌에 묶인 생활을 단절하는 이검(利劍)은 묘법이다. 모든 국민을 (고뇌에서) 해방시켜주는 일이 학회의 사명이고 정신이다."
진정한 건강은 무엇인가. 그것은 병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심을 근본으로 생기 있게 가치창조를 계속할 수 있느냐에 달렸습니다. 병의 숙업(宿業)을 사명으로 바꾸고 언제나 자기 생명을 혁신하는 사람은 병마에 승리하는 사람입니다. 투쟁 중에 진정한 색심(色心)의 건강이 있으며, 그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니치렌 불법입니다.

 

법화증명초(法華證明抄) 강의, (법련 1011호)